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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방과후 설렘’ 보이그룹버전 제작 "내년 방송"

보이그룹 오디션이 생긴다. 8일 '방과후 설렘'의 제작사 펑키스튜디오는 "한동철 PD가 시즌2 남자 버전의 제작 준비에 돌입했다"고 밝혔다. "내년 2~3월 방송할 예정이다. 시즌1처럼 실력파 K팝 그룹의 탄생을 위한 오디션이 될 것이다"라고 덧붙였다. '방과후 설렘'은 지난 2월 27일 종영한 글로벌 오디션으로, 시즌 1를 통해 걸그룹 클라씨(CLASS:y)를 배출했다. 방송 당시 11주 연속 비드라마 화제성 부문 1위를 차지하며 화제성을 입증했다. 연출자 한동철 PD는 엠넷 '쇼미더머니', 언프리티 랩스타', '프로듀스101'를 론칭한 연출가로, 오디션계의 장인으로 불리고 있다. 황지영기자 hwang.jeeyoung@joongang.co.kr 2022.06.08 16:5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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